인디 개발자 친구를 찾습니다: 프락소 스튜디오 반년 후기

인디 개발자 친구를 찾습니다: 프락소 스튜디오 반년 후기

2025년 9월 30일·
개발냥

하이 팀!

프락소 스튜디오입니다.
프락소를 시작한 지 반년 정도 됐습니다.

둘이라서 많이 외롭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다른 스타트업이나 인디 개발자를 만나보고 싶어요. 궁금한 게 많습니다.

  • 개발 속도는 어떤지?
    저희는 본업이 따로 있어서 퇴근 후나 주말에 개발합니다. AI의 도움으로 웹서비스는 빠르면 2-3일 만에 개발할 수 있지만, 앱은 조금 더 걸립니다. 본업이 바쁠 땐 한 달에 기능 하나 겨우 추가할 때도 있어요.

  • 의사결정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?
    개발자(저)와 디자이너(친구) 둘이서 카톡으로 의논하고, 대부분 금방 결정돼요. 사람이 적으니 빠른 게 장점이에요. 물론 온라인으로만 이야기하는 건 한계가 있어서 2주에 한번 정도는 오프라인 회의를 합니다. 서로 가까이 살거든요.

  • 국가 사업에 지원해 봤는지?
    보통 국가 사업은 연초에 열리는데, 저희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을 때엔 이미 2월이 지나가고 있던지라 일단은 보류했습니다. 2026년에는 노려볼까 하는데, 확실하게 정한 건 아니에요. 서류 준비가 만만치 않은 것 같더라고요.

  • 고충은 없는지?
    주변 친구들 중 인디 개발자가 없어, 처음 앱을 출시할 때 정말 많은 고난을 겪었습니다. 실수나 삽질도 자주 했고요.


혹시라도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, 스타트업이나 인디 개발을 하고 있다면 언제든 연락주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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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제 곧 추석 연휴인데 다들 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.
다음 달에 봐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