Hi Team!
Hi Team!
Hi Team!
저희 회사(프락소 아님…) 대표가 가끔 전사 메일을 보내는데, “Hi Team” 이렇게 서두를 던지더라고요. 한번 따라해봤습니다.
당신과 제가 한 팀은 아니지만 그래도 뭐 이 글까지 도달하신 걸 보면 저희에 대해 궁금하셨다는 거니까…😉
벌써 저희 팀이 Duit을 출시한 지 한달이 좀 넘었습니다.
처음엔 무의미했던 클릭 로그들도 점점 쌓이니 보는 재미가 있더라고요.

무슨 이유에서인지 구글 모바일 광고가 막혀서 회사탈출의 꿈이 아주 조금 멀어졌지만!
너무 쉽게 부자가 되면 재미 없잖아요? 😃😃😃
아 그리고 저희 명함이 나왔습니다!!

디자이너 친구가 “너 직함 뭐라고 넣어줄까?” 해서 반쯤 농담으로 CTO라 했는데요,
CTO = 최고 기술 관리자 = 회사 내 기술 원탑(즉, 짱이라는 소리ㄷㄷ) = 나잖아…?

그래서 CTO로 땅땅!
디자이너 친구는 CDO가 흔하지 않다며 저런 겸손한 직함을 붙여버렸네요…(CEO라는 무난한 타이틀이 있는데!!!)
어쩐지 인터넷 세상에서는 실명을 공개하는 게 익숙지 않아 이름은 가려놓았지만…오프라인으로 뵙게 된다면 드리고 싶습니다.
다만 50명 한정입니다! 저희가 돈 아끼려고 각자 50장씩만 뽑았거든요…

지금 저희는 안드로이드 출시 준비에 정신이 없습니다. 안드로이드 심사 왜이리 까다로워졌나요?
가능하다면 다음달엔 안드로이드 링크를 들고오고 싶네요!
그럼,
Bye Team!👋